[이슈현장]세븐틴 승관 “주목받는 아이돌, ‘자체제작 아이돌’ 타이틀 영향”

기사 등록 2016-02-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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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보이그룹 세븐틴이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LIKE SEVENTEEN-Boys Wish'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대형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멤버 승관 “저희가 인원수고 많고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 무대를 보면서 ‘저 친구들 무대를 재밌게 잘 하네’라는 칭찬을 많이 해주시더라. 팬분들 역시 그런 점들을 많이 사랑해주신 것 같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쿱스는 “저희들끼리 어떻게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사랑받을 수 있을지 많이 연구하고 의논한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데뷔 후 7개월만인 지난해 12월 24~26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이번에는 기존 앨범 활동을 통해 보여준 ‘아낀다’ ‘만세’는 물론 앨범 수록곡과 함께 미공개 곡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진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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