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측 “조세호와 ‘우결’ 합류 사실, 첫 녹화 마쳤다”

기사 등록 2016-02-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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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차오루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이슈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방금 기사를 확인했다. 차오루가 ‘우결’에 조세호와 합류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차오루는 최근 첫 녹화를 마친 상황”이라며 “오민석, 강예원 부부 후임으로 낙점됐다”라고 말했다.

차오루는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재치 있는 입담과 8차원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예능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조세호 또한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대세’로 떠올랐다.

일각에서는 과거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인연을 맺은 정형돈-태연 급 신선한 조합이란 시선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이슈데일리DB]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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