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엔딩, 강한 임팩트로 '본방사수' 이끈다

기사 등록 2013-02-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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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아이리스2'의 엔딩 장면이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측은 25일 "'아이리스2'가 회를 거듭할수록 빠른 전개력을 펼쳐내며 긴박한 엔딩장면으로 본방사수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지난 1회서부터 4회까지의 엔딩은 모두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눈앞에 두는 타이밍을 맞추고 있음은 물론, 다음 회차의 예고편마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특히 유건(장혁 분)과 수연(이다해 분)을 저격하려는 듯한 아이리스가 방아쇠를 당기는 손가락이 보여지며 일발의 총성이 들리는 엔딩과 레이(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의 총 앞에서 불안 한 듯 손을 떨고 있는 수연을 보고 놀란 유건의 얼굴은 다음 방송분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본방송만큼이나 중요한 엔딩과 예고편이니만큼 앞으로도 더욱 세심함을 기울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여기서 끝나다니 정말 멘붕 제대로 온다!" "이렇게 강렬한 예고편은 처음이다" "엔딩마저 스릴백배! 정말 손에 땀이 가시지 않게 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아이리스의 작전팀장 레이가 유건을 어려서부터 보살폈던 하재용 경위(주진모 분)를 습격해 살해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그들이 얻고자하는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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