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5년 만에 남자 아이돌그룹 출격..'젝키-SS501 명성 잇나?'

기사 등록 2012-04-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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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젝스키스와 SS501을 키워낸 DSP미디어가 5년 만에 새로운 남자 아이돌그룹을 선보인다.

DSP미디어 측은 4월 2일 오전 "새로운 7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이 오는 5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이며, 케이블음악채널 MBC뮤직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메이킹 더 스타- DSP 보이즈(가칭)'를 통해 첫 공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카라와 레인보우 등 여성그룹이 주로 활동을 해온 DSP에서 5년만에 선보이는 남자 그룹이라는 점에서 데뷔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얼굴과 프로필을 오픈하는 것과 동시에 그룹명도 공개 할 예정이다. 멤버들의 신상공개 시기는 미정이다.

특히 이번 새 남자 아이돌그룹은 '아이돌 명가' DSP의 명성에 걸맞는 비주얼 중심의 정통파 아이돌로, 아이돌 그룹의 기본 정신에 충실하겠다는 기획의도로 준비됐다. 젝스키스를 시작으로 클릭비, SS501 등 정상의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을 배출했던 DSP의 전통을 이어나가겠다는 의도다.

한편 DSP보이즈의 MBC뮤직 '메이킹 더 스타 – DSP 보이즈' 티져영상은 이날 DSP미디어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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