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포맨, 12월 첫 조인트 콘서트 개최…"'보컬 괴물'이 온다"

기사 등록 2014-10-28 08:4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그룹 바이브와 포맨의 연말 조인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바이브와 포맨은 오는 1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4 바이브 X 포맨 콘서트 <발라드림>'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특히 이번 조인 콘서트 타이틀의 '발라드림'은 홈페이지를 통한 타이틀 공모에서 팬들이 직접 선정한 것이다. 팬들과 함께 콘서트를 만들어간다는 바이브와 포맨만의 정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제목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발라드림'은 바이브와 포맨이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연고를 '발라드린다'는 뜻과 이번 콘서트로 연말을 '발라버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타이틀이 선정된 뒤에도 이목을 끌었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바이브와 포맨 두 그룹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엿볼 수 있으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머러스한 모습까지 준비돼 있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콘서트는 바이브와 포맨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조인 콘서트로 올 겨울 제대로 된 '괴물 보컬'들의 면모를 볼 수 있는 공연"이라고 전했다.

'2014 바이브 X 포맨 콘서트 <발라드림>'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8시, 20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