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버디'유이, 캐디로 전향한 사연?
기사 등록 2011-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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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버디버디'의 유이가 골프 유망주에서 캐디로 변신로 했다.
가수 겸 배우 유이(성미수 역)는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버디버디'에서 골프선수를 꿈꾸며 여자프로골퍼테스트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넉넉치 않은 가정형편에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했지만 조금이라도 골프와 가까이 있고 싶은 마음에 캐디로 전향했다.
미수는 자신의 꿈때문에 대신 동생이 꿈을 포기하고 엄마가 힘들고 아버지가 원양어선을 타는 참담한 현실앞에 무릎꿇게 된 것. 하지만 이내 씩씩한 강원도 산골 소녀답게 캐디 일과 골프연습을 병행하며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미수는 캐디마스터가 "돈의 유혹때문에 캐디를 시작했느냐"고 묻자 "유혹때문이 아니라 저에게는 일종의 극복"이라고 대답했다. 이는 앞서 '골프채가 가족의 생명줄'과 같았던 돈을 벌어다주는 황금의 방망이였다면 캐디 일은 돈의 '유혹'때문이 아닌 태생적 가난을 '극복'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의미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눈물겹게 꿈을 이어나가는 캔디같은 소녀 성미수의 꿈을 응원하는 재미는 '버디버디'의 가장 큰 매력이다. 버디버디는 시청자들에게 역경에도 항상 프로골퍼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반짝이는 눈을 한 성미수에게 깊이 공감하고 응원하면서 매회 그의 성장에 같이 기뻐하고 박수를 보내며 응원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사랑의 '사'자도 모르는 순진한 산골 소녀 성미수가 존리(이용우 분)에 대한 마음이 사랑인지도 모른채 막연히 '보고 싶다'는 감정에서부터 시작하는 서투른 풋사랑의 모습은 프로골퍼로서의 성장과 함께 가슴 졸이며 지켜보게 되는 또 다른 성장 드라마다.
속보팀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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