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영호 집 방문,'집안에 가득한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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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2016-01-2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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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이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김영호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갈비뼈 부상으로 유도팀에서 빠진 김영호의 집을 깜짝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호동은 김영호의 집에 들어서자 "생각보다 집에 온기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호는 "그럼 어두컴컴할줄 알았냐"며 장난섞인 말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예체능 팀은 김영호의 집안 곳곳을 둘러봤다.

김영호의 베란다에는 마치 헬스클럽을 연상시킬만큼 각종 운동기구들이 비치돼있어 만능 스포츠맨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 혼자 있을때는 식사를 어떻게 해결하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김영호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는 냉장고 속에 "얼마전에 갖다놓은 소금이 있다"라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출연자들을 폭소케했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상남자의 분위기를 나타냈던 김영호는 이날 다정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통해 또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직접 끊인 떡국을 김영호와 함께 먹으며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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