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3일 팬미팅 예약 사이트 오픈.."특별 추억 위해 직접 연출까지 나서"

기사 등록 2016-03-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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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박해진의 10주년 기념 팬미팅 예약 사이트가 3일 열린다.

박해진은 오는 4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박해진 데뷔 10주년 서울 팬미팅’(Park Hae-Jin 10”s)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3일 6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팬미팅 예약 사이트가 오픈, 티켓신청을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선착순이 아닌 추첨으로 팬들을 초청한다.

이번 팬미팅은 4월 1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배우 박해진의 10년과 현재, 앞으로의 10년을 현 시점에서 팬들과 바라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1년 전부터 준비한 이벤트다.

팬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던 박해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행사는 전액 소속사와 본인 부담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유례에 없는 팬미팅으로 큰 화제가 됐다.

박해진은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연출에 나서며 남다른 열정을 기울이고 있음은 물론 최대한 많은 좌석을 준비하기 위해 행사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다.

소속사는 “이미 한 차례 해외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이트가 다운됐던 상황을 고려하여 세세한 공지문을 사이트에 올릴 것”이라며 “꼭 공지문을 확인 후 예약접수를 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팬미팅 당첨자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에 해당 사이트와 소속사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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