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들', 시청률 하락세에도 일일극 정상 '굳건'

기사 등록 2011-08-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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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이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 일일극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우리집 여자들’은 전국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8.4%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 기밀을 유출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은님(정은채 분)이 회장과 간부들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장면과 그런 은님을 끝까지 믿어주는 세인(제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굴의 며느리'와 SBS '당신이 잠든 사이'는 각각 11.9%,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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