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뷰]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조폭들 깜빡 속였다.

기사 등록 2016-03-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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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승규기자] 문채원이 완벽한 연기로 불법 도박장에 위장 잠입 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 5회에서는 김스완(문채원 분)이 취재를 위해 불법 도박장에 위장 잠입했다.

이날 김스완은 자연스런 위장연기로 조폭을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그는 “불법엔 위장이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그의 당당한 모습들에 당황하는 조폭의 모습이 보여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상황 속 김스완은 소매치기 범이지만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출중하게 소화했다.

김스완은 태국에서 여권을 훔치는가 하면 위장결혼 등 사기를 치며 살아왔기 때문에 조폭들 앞에서도 당당히 거짓말을 칠 수 있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10시 방송된다.

자료사진.(사진출처=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캡쳐)

 

이승규기자 kyucrate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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