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선아-이동욱, 이부자리 동침 장면 공개

기사 등록 2011-07-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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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배우 김선아와 이동욱이 미묘한 기운 감도는 이부자리 스틸 컷을 공개했다.

21일 공개 된 사진은 SBS 새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한 장면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말단 직원 연재(김선아 분)와 여행사 오너의 아들 본부장 지욱(이동욱 분)이 우연히 일본에서 만나 동침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김선아는 지난 15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연재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긴장되는 순간의 다양한 모습들이 김선아 특유의 매력적인 표정들과 어우러지며 자연스럽게 표출했다.

특히 김선아와 이동욱은 촬영 대기 시간동안 셀카를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연재와 지욱의 짧지만 미묘한 두근거림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다. 풋풋한 두 사람의 사랑이 유쾌하게 전해질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여인이 향기'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여직원 연재와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지욱이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으로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속보팀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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