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보이즈 마지막 멤버 하늘 베일 벗었다..오늘(17일) 정오 '독한여자' 선공개

기사 등록 2015-11-17 07:4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신인그룹 ‘로드보이즈(Roadboyz)’가 콘셉트 사진 공개의 마지막 주인공 하늘과 단체 컷을 공개했다.

17일 로드보이즈의 소속사 측은 멤버 마카, 지벨, 묘하, 환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한 데에 이어 마지막 멤버인 하늘과 다섯 멤버의 단체 컷을 공개하며 높아진 팬들의 관심을 한껏 끌어 올렸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멤버 하늘은 귀공자스러운 금발 헤어 스타일링으로 부드러움을 더하면서 남성미 넘치는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하늘은 지난 5일 공개된 버스킹 영상에서 노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멤버인 만큼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하늘은 “데뷔 준비 전부터 거리 버스킹을 다닐 때마다 항상 찾아와 응원해주시던 분들이 이제 팬이라는 이름으로 응원 해주셔서 언제나 감사하다. 좋은 데뷔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묘하는 "리더로서 큰 책임감을 갖고 임하게 된 데뷔 앨범이다. 음악성이 대단한 멤버들과 함께 하게돼 영광이고 그 속에서 리더를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다. 이 마음가짐 잊지 않고 매 방송, 공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리더로서의 데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단체 컷에서 남성미와 카리스마의 콘셉트와 딱 맞는 강렬한 레드 의상으로 맞춘 다섯 멤버들은 개인 컷에서와는 또 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로드보이즈는 ‘길 위의 소년들’이라는 그룹명에 맞게 실제 댄스 공연과 버스킹으로 유명한 다섯 멤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홍대, 강남 등지의 수많은 길거리 공연 경험이 있는 실력파 신인 그룹이다. 다년간의 버스킹 경험으로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만큼 데뷔 후가 기대되는 신인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로드보이즈는 오늘(17일) 정오 데뷔앨범 수록곡 ‘독한여자’ 선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