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력소’김구라 "시작하자마자 위기를 맞았다"

기사 등록 2016-10-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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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예능인력소’ 속 변화를 언급했다.

21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선 tvN 예능프로그램 ‘예능인력소’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종훈 PD, 김구라, 이수근, 김흥국, 서장훈, 조세호가 함께 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보통 프로그램 방송전에 기자간담회를 하는데 저희는 방송이 진행되고 '빛날이'들이 뜨면 하려고 했다"며 "그런데 시작부터 위기를 맞이해 이렇게 열게 됐다"고 솔직한 발언으로 운을 뗐다.

그는 또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번주부터는 '들이대 방'이 없어지고 김흥국씨가 프로그램의 중심 역할로 올 것이다"라고 말하자 김흥국이 "왜 그걸 네가 정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인력소’는 방송계에 숨어있는 예능원석 발굴에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일부터 방송 중에 있다.

 

성찬얼기자 ent@ 사진 조은정 기자 j_e_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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