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올해의 노래상’ 받고 어리둥절했다”

기사 등록 2012-02-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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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올해의 노래상’을 받은 소감으로 “어리둥절했다”고 밝혔다.
 
비스트는 2월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의 100회 특집 MC 스페셜 3탄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의 아이돌로 발돋움 했으며, 현재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진출해 케이팝(K-POP)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비스트는 이날 ‘올해의 노래상’ 수상에 대해 “아직도 우리끼리는 과분한 상이라고 말한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어 “‘승승장구’에 처음 출연 제의가 왔을 때 역시 비스트가 단독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다른 게스트들이랑 같이 나오는 줄 알았다”고 전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비스트는 한국 활동과 더불어 시작한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 점차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비스트의 솔직하고 눈물겨운 인생역전 스토리는 21일 오후 11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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