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알고 보면 더 재밌다..5가지 관전 포인트 공개
기사 등록 2012-12-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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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흥행 가도를 달리는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가 5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완벽한 CG
대한민국 초고층 빌딩 ‘타워스카이’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소재로 다룬 ‘타워’에는 무려 1700여 컷의 CG 컷이 등장한다.CG로 구현한 가상의 공간 ‘타워스카이’를 비롯해 초고층 건물의 발화점 장면과 건물 폭파 장면 등의 거대한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구현한 CG 장면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가상의 공간 타워스카이
극중 가상의 공간 ‘타워스카이’는 108층 높이의 압도적인 규모로 거대한 위용을 과시한다. ‘타워스카이’는 한국영화 첨단 CG 기술의 결정판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생생하게 구현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공간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만든다. 이러한 ‘타워스카이’는 한강을 바라보는 리버뷰, 서울 도심을 바라보는 시티뷰 두 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다. 이처럼 화려한 초호화 공간을 배경으로 다루며 화재 사건의 비극을 보다 비극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3 명품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
멀티캐스팅의 영화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았던 올 한해 ‘타워’는 그 방점을 찍는다.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을 비롯해 김인권, 도지한, 이한위, 김성오, 박철민 등 충무로 개성파 조연군단과 차인표, 안성기, 송재호 등 무게감을 더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것.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타워’의 배우들은 저마다 살아남아야 하는 사연을 가진 캐릭터로 열연해 완벽한 앙상블을 이룬다. 특히 이들이 하나되어 이끌어가는 드라마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어 관객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선사한다.
#4. 불, 붕괴와 폭렬, 거대한 물 재난까지..재난 시퀀스
‘타워’는 121분의 러닝 타임 가운데 약 1/3이 재난 시퀀스로 가득 채워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한시도 지루할 틈 없게 만든다. 영화 시작 30분 후, 헬기 충돌로 ‘타워스카이’에 화재가 발생하고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시작된다. 긴장감 가득한 소방대원들의 발화점 진압 장면이 지나가면 화재 사고의 2차 재난이라 할 수 있는 붕괴와 폭렬, 그리고 대형 수조 탱크에 의한 물 재난이 쉴 새 없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이렇듯 생생하고 리얼하게 전개되는 재난 시퀀스는 관객들에게 리얼한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5, 전 세대 관객들을 아우르는 감동 드라마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전 세대 관객들의 가슴에 커다란 울림을 선사하는 감동 드라마라는 것. 거대한 화재가 발생한 ‘타워스카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이들은 살아남아야 하는 저마다의 사연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서로에게 의존하고 희망을 나누며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은 뜨거운 인간애를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준다. 이처럼 ‘타워’는 그 동안 잊고 지냈던 주변 사람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1. 완벽한 CG
대한민국 초고층 빌딩 ‘타워스카이’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소재로 다룬 ‘타워’에는 무려 1700여 컷의 CG 컷이 등장한다.CG로 구현한 가상의 공간 ‘타워스카이’를 비롯해 초고층 건물의 발화점 장면과 건물 폭파 장면 등의 거대한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구현한 CG 장면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가상의 공간 타워스카이
극중 가상의 공간 ‘타워스카이’는 108층 높이의 압도적인 규모로 거대한 위용을 과시한다. ‘타워스카이’는 한국영화 첨단 CG 기술의 결정판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생생하게 구현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공간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만든다. 이러한 ‘타워스카이’는 한강을 바라보는 리버뷰, 서울 도심을 바라보는 시티뷰 두 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다. 이처럼 화려한 초호화 공간을 배경으로 다루며 화재 사건의 비극을 보다 비극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3 명품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
멀티캐스팅의 영화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았던 올 한해 ‘타워’는 그 방점을 찍는다.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을 비롯해 김인권, 도지한, 이한위, 김성오, 박철민 등 충무로 개성파 조연군단과 차인표, 안성기, 송재호 등 무게감을 더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것.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타워’의 배우들은 저마다 살아남아야 하는 사연을 가진 캐릭터로 열연해 완벽한 앙상블을 이룬다. 특히 이들이 하나되어 이끌어가는 드라마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어 관객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선사한다.
#4. 불, 붕괴와 폭렬, 거대한 물 재난까지..재난 시퀀스
‘타워’는 121분의 러닝 타임 가운데 약 1/3이 재난 시퀀스로 가득 채워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한시도 지루할 틈 없게 만든다. 영화 시작 30분 후, 헬기 충돌로 ‘타워스카이’에 화재가 발생하고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시작된다. 긴장감 가득한 소방대원들의 발화점 진압 장면이 지나가면 화재 사고의 2차 재난이라 할 수 있는 붕괴와 폭렬, 그리고 대형 수조 탱크에 의한 물 재난이 쉴 새 없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이렇듯 생생하고 리얼하게 전개되는 재난 시퀀스는 관객들에게 리얼한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5, 전 세대 관객들을 아우르는 감동 드라마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전 세대 관객들의 가슴에 커다란 울림을 선사하는 감동 드라마라는 것. 거대한 화재가 발생한 ‘타워스카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이들은 살아남아야 하는 저마다의 사연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서로에게 의존하고 희망을 나누며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은 뜨거운 인간애를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준다. 이처럼 ‘타워’는 그 동안 잊고 지냈던 주변 사람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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