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형돈-정재형. 파리돼지앵의 ‘파리에서 생긴 일’

기사 등록 2011-07-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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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정형돈과 정재형이 다시 한 번 조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조정특집’으로 꾸며졌다. 정형돈과 노홍철은 영국 왕실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조정대회인 ‘헨리 로얄 레가타’를 참관하기 위해 코치와 영국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과 노홍철은 향후 조정 대회에서 만나게 될 옥스퍼드대 조정 선수들을 만나 2:2 대결을 벌이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조정 경합이 벌어지는 뜨거운 경기 현장의 열기와 더불어 실제 조정 선수들의 기량을 파악한 두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 정형돈은 영국에서 ‘서해안 가요제’에서 정재형과 호흡을 맞춘 ‘순정마초’가 음원 사이트 2위를 차지한 소식을 전해 듣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침 정재형 역시 프랑스 파리에 있다고 해 두 사람의 깜짝 만남이 이루어진 것.

이어 정형돈과 노홍철은 파리로 향했고, 그 시각 정재형은 두 사람에게 선물할 치즈와 음식들을 구입하는 등 쇼핑에 나섰다.

이후 세 사람은 에펠탑 앞에서 반가운 포옹으로 만남의 기쁨을 표했고, 다음주 예고를 통해 계속해서 이들의 파리 기행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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