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고사 현장 공개...‘손호준-임지연 등 배우들 총출동’

기사 등록 2016-08-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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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연기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는 지난달 MBC 일산 드림센터 세트장에서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의 참석 하에 고사를 진행했다.

이날 ‘불어라 미풍아’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드라마가 무사히 진행되고 아무런 사고가 없기를 빌었다. 또한 배우들과 제작진이 한 마음으로 뭉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박성수 드라마국장은 “훌륭한 배우, 불패신화 김사경 작가, 실력 있는 윤재문 감독과 스태프들을 보니 든든하다. 건강 유의하고 재미있게 촬영한다면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에 김사경 작가는 “드라마가 잘 될 것 같은 기분이라 설렌다. 여러분들을 보니 대본을 더 잘 쓰고 싶어진다. 잘 부탁드리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연을 맡은 손호준이 “드라마가 대박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고 임지연은 “영광이다. 시청률이 잘 나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 연출을 맡은 윤재문 감독은 “내년 2월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독려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며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손호준, 임지연, 오지은, 한주완, 황보라, 변희봉, 이휘향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말 첫 방송.

(사진=MBC 제공)

 

양지연기자 jy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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