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도쿄 걸즈 콜렉션 엔딩 무대 장식 '3만 관객 응답'

기사 등록 2016-03-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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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위너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이벤트 ‘도쿄 걸즈 콜렉션’ 엔딩을 장식했다.

위너는 19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22회 도쿄 걸즈 콜렉션 2016 SPRING/SUMMER’ 엔딩 무대에 올라 3만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도쿄 걸즈 콜렉션’에 처음 참여한 위너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과 마지막까지 즐기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 “이렇게 멋진 장소에 불러줘서 감사하다”, “기대가 돼서 어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 등 이번 무대에 대한 소감도 일본어로 전하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척’으로 무대를 시작한 위너는 이어 이번 미니앨범 ‘EXIT: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센치해’를 선보이며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JUST ANOTHER BOY’ 무대에서는 멤버들 모두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위너는 6월부터 3번째 일본 투어 'WINNER JAPAN TOUR 2016’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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