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신하균-최정원-조동혁, ‘공중부양 놀이’ 현장 포착

기사 등록 2011-11-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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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주인공들이 '공중부양 놀이'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됐다.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측은 9일 신하균, 최정원, 조동혁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하균은 극 중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한 신경외과 전임의인 이강훈 역과 걸맞는 과감하면서도 당찬 점프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 '브레인'의 신경외과 의사들 중 유일한 홍일점 최정원은 극중 윤지혜라는 캐릭터에 맞게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점프에 임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극 중 훈남 의사 서준석으로 분한 조동혁은 볼에 바람을 불어 넣고 브이자 포즈를 그리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의 명랑한 모습은 보는 이들도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촬영 틈틈이 하얀 의사 가운을 입은 채 펼쳐진 주인공들의 '공중부양 놀이'가 촬영 현장에 큰 웃음을 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브레인' 제작사 측은 "촬영 중간 휴식시간을 이용해 장난스럽게 시작한 점프 놀이였는데 의외의 점프 실력들에 다들 깜짝 놀랐다"며 "화려하게 비상한 배우들처럼 ‘브레인’도 인기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레인'을 향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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