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in 방송]'우결4' 오민석, 여자의 행복을 지켜주는 이 남자 '매력의 끝은?'

기사 등록 2015-07-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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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우리 결혼했어요4'의 오민석이 행복해 하는 강예원을 바라보며 자신이 더 좋아했다.

18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오민석과 강예원이 신혼집 구하기에 나섰다. 오민석은 집은 남자가 구해야 한다며 미리 봐 놓은 집들을 보여줬다.


오민석은 "어디랑 사느냐는 중요하지 않는다. 누구랑 사느냐가 좋아한다"고 말했다. 오민석은 자신이 보여준 집들 중 두 번째 집을 보고 강예원이 좋아하자 "너가 제일 행복해 보여서 내가 다 좋다. 이 행복을 지켜주고 싶다"며 강예원을 보고 흐뭇해했다.

오민석은 집을 구하러 돌아다니면서 수압이 잘 나오는지, 집의 구조와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오민석은 세 번째 집을 마음에 들어했지만 두 번째 집을 좋아하는 강예원의 이야기를 다 들어줬다 이후에 자신의 의견을 차근차근 내놨다. 또 2세 이야기를 하며 "딸을 낳으면 너 같을 것 같다", "나에게 끊임없이 질문할 것 같다"고 꿈꿨다. 강예원은 이 대목에서 "나같은 딸을 낳고 싶다는 건가, 여자로서 굉장히 고마운 말"이라고 말했다.

이후에 오민석은 드럼을 가르쳐주겠다며 강예원을 이끌었다. 오민석은 "오늘은 너의 날이다"라고 강예원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민석은 자상하게 강예원에게 드럼을 가르쳐줬고, 자신의 드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민석은 스킨십에 약한 강예원에게 드럼을 가르쳐주며 자연스럽게 그의 손을 잡았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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