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공조’ 유해진 “이번 영화, 느낌 나쁘지 않다”

기사 등록 2017-01-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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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 배우 유해진이 ‘공조’의 흥행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공조’(김성훈 감독)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훈 감독,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란, 임윤아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해진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로 코믹 배우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그는 ‘공조’의 흥행에 대해 “영화하는 사람들 말로는 ‘열어봐야 안다’고 말한다”며 “느낌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또한 유해진은 현빈과의 호흡도 좋았으며 극 중 부부로 나오는 장영남과 호흡을 맞출 시엔 미리 애드리브를 준비해 오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비밀조직의 리더를 잡기 위해 펼쳐지는 남북 합동 수사 작전을 그렸다. 오는 18일 개봉

(사진=박은비 기자)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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