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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8개월 전 남자친구와 결별 '깜짝 고백'

기사 등록 2011-08-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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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정려원이 연예인 남자친구와 최근 결별한 사실을 밝혔다.

정려원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마지막 연애는 8개월 전에 헤어진 남자친구와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년 반 정도 사귀었는데 동료로 남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별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정려원은 또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많은 분들이 잘 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기가 재미있고 사는 이유 중의 하나가 된 것 같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정려원은 곽경택 감독, 권상우와 호흡을 이룬 영화 '통증'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