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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장혁-이다해 사랑 비극으로 치닫나

기사 등록 2013-04-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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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의 장혁과 이다해의 사랑이 비극으로 치닫고 있다.

오늘(11일) 방송하는 ‘아이리스2’에서는 유건(장혁 분)과 수연(이다해 분)이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속 연화(임수향 분)와 함께 총을 겨누고 있는 유건이 수연과 현우(윤두준 분)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피할 수 없는 4자대면이 그려질 것을 예고한 것.

특히 NSS의 수배대상인 연화와 함께 있는 유건을 본 수연이 충격에 빠지며 적과 연인이 뒤섞인 이들의 기묘한 만남이 어떤 상황을 초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유건과 수연의 사랑마저 이용하는 아이리스의 지능적 테러에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애정전선이 얼마 남지 않은 이야기들을 통해 어떤 종착역에 다다르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