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효성 "악플 때문에 다이어트 결심"

기사 등록 2013-05-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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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지난 5월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혹시 살 빼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 있냐"는 MC의 질문에 전효성은 "네티즌의 짧고 굵다는 댓글에 충격을 받고 살을 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살 뺀게 더 이상하다. 살 찐게 더 낫다'고 악플이 달려 상처를 많이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살을 뺀 모습도 예쁘고 살 빼기 전 모습도 예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송지은 역시 "데뷔 전 돼지 같다는 헬스 트레이너의 말에 충격 받아 2주 만에 10kg 넘게 살을 뺀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크릿은 새 앨범 타이틀곡 '유후(YooHoo)'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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