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엘씨, 교복 광고 수익 기부..'대세' 다운 마음씨

기사 등록 2015-03-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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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타이틀 곡 ‘페페’로 데뷔한 씨엘씨(CLC)가 교복모델로 활약하며 차세대 아이콘의 성장을 예고했다.

평균 연령 18세다운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뽐내며 화사한 교복 화보를 완성한 씨엘씨는 멤버 모두 늘씬한 몸매와 여성미 넘치는 교복 핏을 드러내며 깜찍함을 더했다.

특별한 점은 씨엘씨의 이 광고 수익금 일부가 이들이 오랜 시간 후원해 온 발달장애 아동 돕기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라는 점.

스마트 관계자는 씨엘씨의 발탁 이유에 대해 “대세돌의 절대 조건이라 할 수 있는 교복 광고에 씨엘씨가 모델로 발탁된 것은 10대를 아우르는 풋풋한 비주얼은 물론 케이팝 신에서의 각광받는 아이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 했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씨엘씨는 20일 오후, KBS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 곡 ‘페페’의 지상파 첫 무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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