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의 입맞춤’ 지현우-서영희, 연상연하 커플 호흡 ‘달콤멜로’

기사 등록 2011-08-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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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서영희와 지현우가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서영희와 지현우는 MBC 새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을 통해 멜로 연기를 펼친다.

‘천 번의 입맞춤’은 인생의 패자부활전을 노리는 사람들의 다양한 러브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그리는 가족 로맨스로, 모차르트가 누나에게 쓴 편지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표현했던 ‘천 번의 입맞춤’이라는 문구에서 차용한 제목처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의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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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난달부터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서영희는 “영화대상 시상소감으로 달콤한 로맨틱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천 번의 입맞춤’을 통해 바람을 이루게 됐다”면서 “그동안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왔는데 놀랄 정도의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현우 역시 “‘천 번의 입맞춤’은 ‘사랑하는 당신에게 천 번의 입맞춤을 보냅니다’라는 문구처럼 주인공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가장 달콤한 러브레터가 될 것”이라고 소개하며 “드라마를 보는 모든 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란 작가와 윤재문 감독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천 번의 입맞춤’은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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