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신곡, 유투브서 불법유출 "국제적 소송방침"

기사 등록 2012-05-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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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티아라의 신곡과 갱키즈의 후속곡이 유튜브를 통해 불법 유출된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5월 24일 "7월 발매예정이었던 티아라 신곡과 갱키즈 후속곡의 음원, 안무가 불법적으로 유튜브를 통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의여부를 가리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소송을 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올 여름 발매 예정이었던 티아라의 신곡과 갱키즈의 후속곡은 비욘세 싱글레이디안무를 맡은 세계적인 안무가 존테모닝(Jonte Moaning)'이 안무를 맡았으며, 5박 6일간 한국의 안무팀 야마&핫칙스 배윤정단장이 직접 뉴욕으로 가 전수를 받고 돌아왔다.

이에 소속사 측은 "뉴욕에서 존테모닝에게 티아라의 신곡과 갱키즈의 후속곡 안무를 전수 받을 당시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 일본에이전트 관계자, 미국에이전트 관계자만이 안무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며 진의여부를 가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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