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걸 컴백 맹승지 "하루3시간 운동, 기대해달라"

기사 등록 2015-10-08 07:0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맹승지가 로드걸로 복귀한다.

맹승지는 '360게임 로드FC 026' 대회의 로드걸로 케이지에 오른다. 지난해 5월 31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15'에서 로드걸로 활약한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당시 맹승지는 상큼하면서 섹시한 로드걸의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가 됐다.

맹승지는 "하루에 3시간 이상 운동을 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정말 힘든데, 고구마랑 달걀을 먹으면서 열심히 살을 빼고 있다. 지금 다이어트를 한 예쁜 상태를 로드걸로서 케이지 위에 올라가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번에는 4명의 로드걸들이 케이지에 오른다. 기존의 로드걸인 최슬기를 비롯해 개그우먼 맹승지, 여성파이터 송효경, 최초의 중국인 로드걸 양커다. 4명의 로드걸이 팬들에게 선을 보이는만큼 맹승지의 각오도 남다를 터.

맹승지는 "슬기 언니랑은 한 번 해봤기 때문에 리드를 잘 해줄 거라 생각한다. 송효경 선수, 양커 씨와 한 무대에 서게 돼서 설렌다. 이번에 로드걸로서 오르는 경험이 재밌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로드걸로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맹승지를 비롯한 4명의 로드걸의 활약은 오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6' 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대회는 오후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중계방송된다.

[사진:로드FC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