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김재원, '파리한 얼굴+각혈'! 죽음 암시! 파란의 조선.. 어떻게 되나? '관심집중'

기사 등록 2015-09-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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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김재원이 피를 토하며, 죽음을 암시했다.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측은 47회 방송을 앞둔 21일, 병색이 완연한 인조(김재원 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인조는 그야말로 병색이 완연한 모습. 파리한 낯빛과 수척해진 얼굴, 핏기 없이 튼 입술이 그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웠음을 알 수 있게 만든다. 나아가 인조는 몸을 가누지 못해 기둥에 지탱한 채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는데, 심지어 그의 입에서 새빨간 피 마저 뿜어져 나와 충격을 안긴다. 금방이라도 숨이 끊어질 듯 고통스러워하는 인조의 모습에서 그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안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인조가 봉림대군(이민호 분)를 국본에 올리고 대리청정을 시키며, 처음으로 일국의 국왕다운 결정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죽음에 임박한 인조의 모습이 포착됨에 따라 이대로 그의 정치가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도사리고 있을 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화정’은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황가람기자 kd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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