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주연의 ‘첸둬둬의 결혼기’ 방송 3일 만에 1위

기사 등록 2011-12-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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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박해진 주연의 중국 드라마 ‘첸둬둬의 결혼기’가 방송 3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월 2일 후난TV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 ‘첸더더의 결혼기’는 방영시작과 함께 드라마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후난TV는 ‘소문난 칠공주’를 12월 4일부터 다시 방영하는 파격적인 편성을 선보이며, 박해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방영시간으로 놓고 보면 박해진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후난TV에 하루 7시간을 방영하는 특이한 편성이다.

중국의 스마트 TV사인 LETV에서는 매일 2회씩의 ‘첸더더의 결혼기’를 방영하며 역시 인기에 편승한 상태이다. 다만, 본방과 인터넷 다시보기의 편집이 틀려 본방사수를 고집하도록 만들었고, 방송 전 드라마의 주인공들에 대한 코멘트나 리서치 등을 하는 프로모션까지 함께 선보이고 있어 새로운 형태의 방송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박해진은 인터넷 리서치 조사의 연예인 인기순위의 1위를 차지하는 등 이제 4편을 방송한 드라마로는 놀랄 만큼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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