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정특집, 제 9의 멤버 공개 ‘관심집중’

기사 등록 2011-07-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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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무한도전’ 조정특집의 제 9의 멤버를 찾는 두 번째 오디션이 펼쳐진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조정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은 조정 대회를 한 달 앞둔 상황에서 ‘제 9의 멤버’ 영입을 위한 두 번째 ‘다짜고짜 오디션’이 그려진다.

조정은 키잡이 콕스 1명을 포함해서 노를 젓는 8명, 최소 총 9명의 선수가 필요한 스포츠다. 하지만 현재 ‘무한도전’의 조정팀은 객원 멤버 2AM 진운을 포함해도 1명이 모자란 상황인 것.

이에 모자란 멤버의 충원을 위해 두 번째 오디션이 벌어졌다. 배우 황정민, 가수 김현중, 밴드 씨엔블루, 개그맨 유세윤 김병만, 리쌍 개리 등 신체와 체력적 조건이 좋은 이들을 섭외해 로잉머신 영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오디션으로 뽑힌 두 명의 후보 선수들은 즉시 연습에 참여, 조정 대회를 위한 완벽 체제를 갖추고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아울러 노홍철과 정형돈은 조정의 본고장 영국에서 열리는 ‘헨리 로열 레가타’를 관람하기 위해 조정 단기 유학길에 올랐다. 이들이 관람한 ‘헨리 로열 레가타’는 세계 각국의 아마추어가 모이는 세계 최고의 조정대회로, 두 사람은 경기 관람 후 오는 30일 조정대회에서 실제 경합을 벌일 옥스포드 대학 조정팀과 만나 로잉머신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이날은 지난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형돈의 파트너로 등장한 가수 정재형과의 만남도 그려질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웃음과 감동을 전할 조정 특집은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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