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16.3% 자제최고시청률 '적수가 없다'

기사 등록 2016-02-0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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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는 전국 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나타낸 15.1%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몽주(김의성 분)이 낙성계가 낙마한 틈을 타 정도전(김명민 분) 등 이성계 파에 속한 인물들을 모두 유배 보냈다. 이방원(유아인 분)은 고민 끝에 정몽주를 격살한 결심을 굳혀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MBC ‘화려한 유혹’은 12.4%, KBS2 ‘무림학교’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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