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씨스타 소유 "음악과 퍼포먼스 모두 신경썼다"

기사 등록 2016-06-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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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21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네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근황과 'I Like that'의 특징에 대해 말했다.

이날 소유는 "그동안 허리가 아파서 조금 고생을 했다.지금은 많이 쉬고 괜찮아졌다.활동을 할때 아프면 멤버들에게 미안하기 때문에,쉴 때 아픈게 낫다"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타이틀곡 'I Like that'을 "노래도 노래지만 퍼포먼스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나를 잊고 모든것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앨범과 기존 앨범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그동안은 힘을 많이 줬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힘을 뺐다" 라며 "곡에서 나타나는 여자의 슬픈 감정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중점을 둔 포인트를 언급했다.

씨스타의 'I Like That' 은 상대가 나쁜 남자인 걸 뻔히 알면서도 빠져드는, 사랑에 홀린 여자의 모순적인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이다. 강렬한 브라스와 매혹적인 보컬, 솔직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진=이슈데일리 한동규 기자)

 

김상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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