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수' 유승호-지창욱-윤소이, 첫 등장 본격 성인 연기

기사 등록 2011-07-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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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에서는 윤소이, 지창욱, 유승호, 신현빈 등 성인 연기자들의 첫 신고식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에서 5회에서는 장용위 일원으로써 본격적인 첫 임무 수행에 나선 여운(유승호 분), 백동수(지창욱 분), 양초립(최재환 분)과 황진주(윤소이 분)의 강렬한 첫 만남을 그렸다.

이날 여운, 동수, 초립은 장용위 대장 흑사모(박준규 분)으로부터 첫 임무를 부여 받게 됐다. 이들의 임무는 유지선(신현빈 분)을 무사하게 청암사로 호위하는 것이었다.

청나라 상단과 동행하던 이들은 황진주가 이끄는 의적 무리들의 습격을 받게 됐다. 앞서 유년시절 동수와 황진주는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서로에게 칼을 겨누는 정면대결로 재회하게 됐다.

특히 유쾌하면서도 넉살 좋은 지창욱과 차가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유승호의 상반된 매력 대결, 여기에 단아한 신현빈의 모습은 극의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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