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백마 선택...'결국 요동 정벌 결정 택했다'

기사 등록 2015-12-0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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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이성계가 결국 요동 정벌을 택했다.

8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에게 '흑마가 달리면 계획의 실행, 백마가 달리면 행동을 멈추라'는 설명을 했다.

정도전은 이성계를 찾아가 "최영 장군의 집, 안소의 집, 인원보의 집 개경 곳곳에 배치가 끝났다"며 준비가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정도전은 "장군이 결정하지 않는다면 모든 실행은 멈춘다. 흑마입니까? 백마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성계는 고민을 하며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했다. 이후 망설임 끝에 이성계는 백마를 달리게 하며 요동 정벌을 택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쳐)

 

속보팀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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