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태양의 후예'로 대륙 점령...중국 일정 위해 14일 출국

기사 등록 2016-04-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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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태양의 후예' 서대영 상사로 활약 중인 진구가 중국 측의 초청을 받아 출국을 앞두고 있다.

KBS2 '태양의 후예'는 사전 제작 방식으로 중국과 동시방영을 하며 대륙의 인기를 모았던 바, 서대영 역으로 출연하는 진구가 중국 동영상 플롯폼 아이치이와 중국 SNS 웨이보의 초청을 받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중국 일정에서 진구의 소속사 측은 "진구는 1박 2일 일정으로 14일 출국한 후 베이징에서 중국 팬들과 '태양의 후예' 마지막 방송을 시청한다"며 "또한 팬미팅과 인터뷰 등의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일정 외에도 국내에서 광고 제의와 예능프로그램 출연 제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영화 '원라인' 촬영과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진구의 행보를 전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국내에서도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세드라마'로 자리잡았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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