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고' 김가영 "'1박 2일' 강호동 하차설, 시청자로서 아쉬워"

기사 등록 2011-08-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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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지난 2009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시청자투어 특집에서 '국악고 얼짱'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가영이 강호동 하차설과 관련해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김가영은 11일 오후 이슈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오늘 강호동 선배님이 하차할 수도 있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정말 하차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청자로서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박 2일'의 현장에 직접 가서 보고 느낀 것은 가족같은 멤버들의 분위기였다.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뤄져 더 재미있고, 좋은 추억이 됐다"며 "정말 가족같은 사람들과 헤어지게 되는 것이어서 강호동의 하차설이 더욱 아쉽다"고 덧붙였다. .

김가영은 또 "'1박 2일'을 재미있게 본 시청자로,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우연히 신청한 것이 당첨돼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러 갔는데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걸그룹 스텔라 멤버로 연예계 데뷔를 앞둔 김가영은 이달 말 사이버틱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일렉트로닉 댄스곡 '로켓 걸'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건욱기자 kun1112@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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