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씨스타 소유, 듀엣 여신 다운 감성 충만 화음..짜릿한'막판 대역전'

기사 등록 2015-09-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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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듀엣가요제' 소유가 듀엣 여신다운 실력으로 김남주 팀을 누르는 데 성공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추석특집프로그램 '듀엣가요제 8+(이하 '듀엣가요제')'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 멤버 8명이 나서 일반인들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유는 일반인 파트너 정성우와 함께 가수 별의 '안부'를 열창했다. 소유는 이전 남자 가수들과의 듀엣 히트곡 명성만큼 깊은 음색으로 무대를 열었고 정성우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듣는 기쁨을 전했다.

특히 소유와 정성우는 이전 팀인 김남주의 점수 67점을 넘기며, 70점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고음을 올리니 점수가 올라갔다"고 평했고 소유는 "고음을 더 올릴 걸 그랬나보다"라고 점수에 만족하지 않는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씨스타 소유,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 등 8명의 걸그룹이 일반인과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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