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 '불후의 명곡' 전격 출연.."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재발견"

기사 등록 2013-1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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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태원(Tae.1)이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

각종 음악방송에서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와 관객들을 사로잡은 태원은 '불후의 명곡'의 DJ 김기덕 편에서 번안가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는 최근 신곡 '미치도록(Sad Song)'의 뮤직비디오와 음악방송 출연마다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네티즌들에게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았다. 각각 '불후의 명곡'과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조명 받은 가수 문명진, 김범수와는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또 한 명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재발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태원은 '불후의 명곡' 번안가요 특집에서 일렉트로닉 팝의 대표 주자로 알려진 스페이스카우보이와 손을 잡고 강렬한 카리스마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태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태원은 '불후의 명곡' 무대를 통해 초심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음악인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처음부터 지켜봐 주신 음악팬들과 새롭게 관심 가져준 팬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는 25일 녹화 예정인 '불후의 명곡'은 태원 외에도 JK김동욱, 다비치 이해리, 휘성, 조장혁, 시나위 김바다, 이수영, 이기찬, VOS, 정재욱, 비스트 장현승, 틴탑 등 12팀의 가수가 대결을 펼친다. 다음달 방송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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