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Turn-Up]인아(INA) 'Rainbow', 솔직하게 평가해봤다

기사 등록 2017-01-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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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신곡만 나와다오! 정오, 자정, 언제든지 상관없다!"

이슈데일리 기자들은 공개된 가수들의 신곡을 들어보고 '솔.까.말(솔직하게 까놓고 말하자면의 줄임말)'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곡을 들었을 때 첫 느낌, 듣는 이들의 귀를 자극하는 킬링 포인트, 그리고 다소 아쉬웠던 부분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습니다. 단, 기자들의 대화는 이슈데일리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편집자 주>




# 신곡 소개

'개그콘서트'의 8등신 미녀 인아(INA)가 지난 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데뷔 디지털싱글 '레인보우(Rainbow)'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인아의 데뷔곡 '레인보우'는 Miami 비트에 'Rock'적인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으로 답답한 일상 속에서도 항상 밝게 각자의 꿈을 향해 힘을 내서 파이팅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밝고 경쾌한 곡이다.



# 첫 느낌 어땠어?

김지영:밝고 경쾌하네요. 들으니 기분도 덩달아 좋아져요.

김혜진: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이 인아의 음색과 잘 어울리네요.

박수정:아이유 '마시멜로우' 시절 느낌? 싱그러운 분위기에 기분이 업되네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슈퍼루키 인정!

전예슬:제목에 어울리듯, 상큼+발랄+청량함 등 다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네요.



# 각자 생각하는 '킬링 포인트'는?

김지영:노래의 후반부분에 '꿈 꾸던 RAINBOW'가 자꾸 입가에 맴도네요. 벌써 중독된 것같아요!

김혜진: 'JUMP!OOH WAH OOH' 하면서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가 곡의 분위기와 느낌을 잘 살리는 듯 해요.

박수정: 01:21 - 1:29 귀여운 래핑, 제대로 킬링포인트인데요?

전예슬:후렴구,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기계음.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네요.



#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김지영:너무 반복되는 가사들이 조금 아쉽네요.

김혜진:초여름에 나왔다면 더 좋았을 듯 싶네요. 시기적 아쉬움이 조금 남아요.

박수정:데뷔곡으론 딱인 것 같아요. 앞으로 계속 이런 콘셉트로 갈지는 고민해봐야할 숙제일듯!

전예슬:2000년대 중후반 곡 같은 느낌이 든다고할까요? 올드한 느낌이지만 안무와 함께 무대를 보고 싶네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인.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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