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가수 김C와 절친?…‘수상하네~’

기사 등록 2012-04-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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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창과 방패’ 한지우가 폭탄(?)발언으로 녹화장을 긴장시켰다.

오는 4월 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 3회 녹화에서 한지우는 김C간의 사이를 의심케 하는 발언으로 스태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 번 방송분은 9세 최연소 RC헬기 신동과 20년 경력의 새총 달인과의 대결로, RC헬기를 조종해 본 경험이 있는 김태현은 한지우에게 RC헬기가 무언지 아냐며 물었고 이 과정에서 한지우는 “김씨는 알지만 RC 헬기는 모른다.”고 답해 녹화장을 웅성거리게 했다.

하지만 한지우는 “김씨는 가수 김C가 아니라, 일반적인 성씨를 일컫는 것"이라고 수습에 나서 스태프들을 허탈(?)하게 했다.

그는 김C와의 관계에 대해 “누구인지는 알지만 만난 적도 없다. 그저 김씨, 이씨, 박씨 하는 성씨를 말한 것인데, 괜히 애꿎은 김C에게 누가되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가수는 빅뱅을 가장 좋아하고, 음악은 힙합과 댄스음악 같은 빠른 템포를 즐긴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녹화에서 지상렬은 갈피를 잡지 못 하고 RC헬기 팀과 새총 팀을 왔다 갔다 하며 더욱 정신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 모습을 본 김태현은 새총이 있다면 옆에 있는 지상렬을 맞추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감정싸움이 되지 않을까 또다시 긴장감이 돌았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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