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마스터’ 엄지원 “영화 위해 태닝 17번 했다”

기사 등록 2016-12-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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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 배우 엄지원이 수십 번의 태닝과 현직 경찰을 만나는 등 촬영에 열심히 임하는 자세를 보였다.

1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조의석 감독,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가 참석했다.

엄지원은 “여자 경찰이라는 역할의 건강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태닝을 17번했다”며 그러나 “피부가 빨갛게 되기만 할 뿐 검게 타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에 조의석 감독은 엄지원에게 “그만해도 된다고 말렸다”고 전했다.

또 엄지원은 “현직 여자 경찰들을 만나 조언도 듣고 캐릭터 연구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스터’는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 이병헌,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 강동원, 타고난 브레인 박장군 역 김우빈에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21일 개봉.

(사진=조대훈 기자)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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