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새해부터 좋은 기운’

기사 등록 2017-01-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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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이 새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국기준 3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3.0%보다 1.9%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연기파 배우’ 이동건, 조윤희, 차인표, 오현경,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탄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이동건‧조윤희, 차인표‧라미란, 현우‧이세영 등 커플 ‘케미’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지상파 주말드라마 MBC ‘불어라 미풍아’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각각 18.9%,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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