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지성과 첫 호흡? 정말 잘맞아.." 소감 밝혀

기사 등록 2011-07-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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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JYJ 김재중이 배우 지성과 드라마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연출 손정현)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과의 만남을 갖았다.

이날 그는 지성과의 첫 호흡에 대해 “정말 선배님(지성)과 정말 잘맞는다”며 “촬영이 없는 날에도 문자나 전화를 통해 세심하게 상황을 알려주고, 사적인 부분을 잘 챙겨주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연기하는 모습이 만족스럽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만족스럽지는 않고,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며 “연기나 현장 분위기에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영화와 드라마와의 차이점에 대해 “(드라마)더 힘든 것 같고, 모든 상황이 힘들지만 선배들이 현장에서 편하게 대해 주셔서 위안을 삼고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스를 지켜라’는 취업난을 겪던 여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남주인공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콤, 살벌, 쾌활, 명랑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보스를 지켜라’에서 지성은 허당스러운 면모를 갖고 있는 재벌 기업 철부지 막내 아들 차지헌 역으로, 최강희는 대표청년실업자에서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는 노은설 역을 맡았다.

여기에 국내 안방극장에 첫 연기 도전장을 내미는 JYJ 영웅재중은 막강한 능력을 갖춘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역을, 왕지혜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완벽함을 가진 변호사 서나윤 역을 연기하게 된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시티헌터’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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