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윤민수, 경연 후 큰절 눈길..'개념 막내'

기사 등록 2011-08-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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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 중인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가 경연이 끝난 후 큰절을 올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민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나가수'에 출연해 가수 여진의 대표곡이자 노영심이 리메이크해 인기를 얻었던 '그리움만 쌓이네' 무대를 선보이며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2위로 자신의 이름이 발표되자 감격스러운 표정과 함께 선배님들께 바로 큰절을 올리는 개념있는 모습을 보였다. .

순위에 대해 윤민수는 "너무 감사드리고 선배님들께 송구스러운 마음뿐이다"라며 "앞으로 뭘 더 보여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큰절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겸손하면서도 예의 바른 모습에 윤민수를 다시 보게됐다", "무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이 멋졌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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