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여자들' 정은채 안쓰러운 모습에 시청률 1위 수성

기사 등록 2011-07-27 06:4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thumb_c6b5f201107120717493134.jpg

[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우리집 여자들'이 일일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우리집 여자들'은 전국시청률 1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9.1%과 대동소이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홍주미(윤아정 분)가 신상품 기획안을 빼돌려 고은님(정은채 분)에게 누명을 씌워 퇴사시키려고 했다. 홍주미가 자신의 책상을 뒤지는 것을 본 고은님이 따져 묻자 홍주미는 적반하장으로 고은님의 뺨을 때렸다. 홍주미에게서 뺨을 맞은 고은님은 연애에서도 힘들고 직장에서마저 힘겨운 시련을 견뎌야하는 안쓰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불굴의 며느리'와 SBS '당신이 잠든 사이'는 각각 15.2%, 12.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