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욱, ‘뷰티풀 마인드’ 캐스팅 완료…“엄친아 닥터 役”

기사 등록 2016-06-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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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이 14일 “배우 민성욱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민성욱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의 호위무사 조영규로 분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정규 작품 외에도 공연이나 까메오 출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성욱은 ‘뷰티풀 마인드’에서 잘생긴 외모와 재치 있는 언변까지 갖춘 ‘엄친아’ 신경외과 닥터 소지용으로 변신한다.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민성욱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면서 사랑에 눈을 뜨고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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