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발효가족' 방송 전부터 외신 취재 열기 '뜨거워'

기사 등록 2011-11-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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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JTBC 개국특집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M)에 대한 외신들의 취재 열기가 뜨겁다.

지난 11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발효가족' 오픈세트는 외신들의 취재 방문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일본 BS 아사히 ‘아시아 신비 기행-한국 편'과 미국 NBC 방송팀이 각각 JTBC '발효가족'의 촬영 현장을 방문해 취재를 한 것.

BS 아사히는 '발효가족'의 주연배우 송일국, 박진희와 드라마에 관한 인터뷰를 중심으로 취재했으며, 美 방송 NBC는 '발효가족' 배우들과 함께 발효음식인 김치에 대한 영상을 담았다.

이날, 오픈 세트를 직접 방문한 ‘비빔밥 햄버거’의 창시자 안젤로 소사는 '발효가족'의 주연배우 박진희, 김영훈과 김치를 함께 담그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안젤로 소사는 美 유명 TV 프로그램 탑 셰프(TOP CHEF)의 2010년도 우승자로 한식을 색다르게 재해석한 ‘비빔밥 햄버거’ 창시자로 유명하다. 이번 취재는 유명요리사 안젤로 소사와 '발효가족'이 함께하는 발효음식 김치에 관한 내용을 담으며, 김치뿐 아니라 아직 방영전인 드라마 '발효가족'에 대한 관심을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박진희는 안젤로 소사와의 촬영을 위해 현장에 조금 일찍 도착해 무채 썰기를 연습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촬영을 마친 후, 안젤로 소사에게 한성식품 특허 김치 ‘한성 황제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현재 '발효가족' 오픈 세트에는 방송 취재뿐만 아니라 '발효가족'의 촬영현장을 보기 위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미래의 한류 드라마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발효가족'의 모습을 담은 BS 아사히 ‘아시아 신비 기행-한국 편’은 12월 9일 오후 일본 현지에서 방송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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