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수' 바이브 윤민수, 인상적인 첫 무대 장식해

기사 등록 2011-08-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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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그룹 바이브의 보컬 윤민수가 ‘나가수’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청중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첫 출연한 새 가수 윤민수가 ‘그남자 그여자’와 ‘술이야’를 메들리로 불러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이 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자신만의 들숨을 이용한 창법을 선보이며 특유의 보이스에 애절함을 더해 인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윤민수는 악기 속에서 음정과 박자 등 자신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 인이어 이어폰마저 빼버린 채로 열창해 객석과 혼연일체를 이루었다. 또 그는 첫 무대 선호도 조사에서 인순이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소속사는 “윤민수가 나가수 첫 무대를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이어를 착용하지 않은 것은 청중단들과 더욱 한몸으로 호흡하기 위해 착용하지 않은 것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역시 바이브 애절 돋는 라이브”라며 “앞으로 더욱 기대되네요 보는 내내 감동이였다”고 말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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