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지진희, 자미원국 찾다 역모죄 몰려 '위기'

기사 등록 2012-10-3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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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의 지진희가 자미원국을 둘러싼 음모 때문에 류태준으로부터 역심죄로 몰리는 위기를 맞았다.

10월 31일 오후 방송한 ‘대풍수’에서는 자미원국을 궁금해 하던 이성계(지진희 분)장군은 역심을 품었다는 오해를 받았다.

자미원국은 고려왕실이 자주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진 최고의 명당을 의미하는 만큼 자미원국을 궁금해한 이성계는 수련개의 음모로 공민왕(류태준 분)에게 역심죄를 의심받았다.

공민왕은 자미원국의 존재를 알고 있는 영지(이진 분)에게 찾아가 “네가 이성계에게 자미원국을 알려줬느냐”고 추궁했고 영지는 부인했다. 이어 영지는 이성계에게 찾아가 이성계에게 자미원국을 알게 된 연유를 물었다.

이성계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동륜(최재웅 분)이 자신의 목숨과 자미원국의 존재를 바꿨기에 목숨 빚을 갚기 위해 자미원국을 수소문 하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영지는 이성계로부터 사랑하는 남자 동륜의 죽음과 아들이 혼란한 틈을 타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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